TB 최지만, BOS전 첫 타석 2루타… 2G 만에 안타

입력 2018-08-25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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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두 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렸다. 2경기 만의 안타이자 장타다.

최지만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보스턴 선발 투수 헥터 벨라스케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의 2루타를 때렸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에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하지만 최지만은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장타를 때리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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