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동’ 유영, ISU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 ‘개인 최고점 경신’

입력 2018-08-26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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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피겨 신동’ 유영(14)이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첫 메달을 획득했다.

유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쇼트 프리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유영은 기술점수(TES) 65.89점, 구성점수(PCS) 54.64점, 감점 1점으로 합계 119.53점을 기록하며 쇼트프로그램 64.45점에 더해 총점 183.98점으로 전체 33명 중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주니어 무대에 데뷔한 유영은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차지하며 향후 활약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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