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패륜 손동작 논란… “뷰티 전도사? 언행은 글쎄”

입력 2018-08-29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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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패륜 손동작 논란… “뷰티 전도사? 언행은 글쎄”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이자 의사 한수민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한수민은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이기도 한 한수민은 코팩 제품을 시연하는 과정에서 비속어를 연상하게 하는 손동작을 취했다. 해당 손동작은 ‘이게 거짓말이면 우리 엄마는 창녀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일부 누리꾼은 한수민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수민의 언행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그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그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의사가 아닌 박명수의 아내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문제는 심각하다.

개인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박명수와 각 프로그램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은 상황. 그런데도 한수민은 방송 직후 어떠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한수민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등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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