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두 번째 타석 볼넷 ‘2G 연속 출루’

입력 2018-09-01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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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 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이번 시즌 데뷔해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1.37을 기록 중인 좌완 스티븐 곤잘베스와 맞대결해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진 3회말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출루하며 다시 연속 출루 행진을 재개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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