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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추신수는 이번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인 우완 투수 호세 베리오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경기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를 얻어 2경기 연속 출루했지만 텍사스는 6-0으로 앞서던 경기를 7-10으로 뒤집히는 대역전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