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운명의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손흥민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인도네시아 치비농에 위치한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후반 90분 동안 0-0을 기록했으나, 연장 전반에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 골이 터져 승리했다. 손흥민은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이후 손흥민은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족한 주장이지만 저를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일정 속에서 팀을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께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무엇보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가장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 없이는 절대 이룰 수 없었던 결과다”라고 덧붙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인도네시아 치비농에 위치한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후반 90분 동안 0-0을 기록했으나, 연장 전반에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 골이 터져 승리했다. 손흥민은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이후 손흥민은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족한 주장이지만 저를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일정 속에서 팀을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께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무엇보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가장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 없이는 절대 이룰 수 없었던 결과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