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CLE전 첫 타석 안타… 좋은 타격감 이어가

입력 2018-09-03 0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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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3안타를 터뜨린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리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전날 3안타(2루타 2개)의 기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후반기에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이후 최지만은 2사 1루 상황에서 후속 타자 C.J. 크론이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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