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측 “연장 방송 확정…2주간 재정비 예정” [공식입장]

입력 2018-09-03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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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측 “연장 방송 확정…2주간 재정비 예정”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연장 방송된다.

올리브 측은 3일 동아닷컴에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 방송 확정됐다. 13일 13회 방송후 2주간 재정비해 10월 첫주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즌제나 고정 편성은 아니다. 애초 기획된 분량에서 연장만 결정된 상태다. 또 휴방을 결정한 것은 재정비 차원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시즌을 나누거나, 정규물로 편성돼 지속적으로 시청자를 찾지 않는다. 일정 방송 회차가 지난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 시즌을 종영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밥블레스유’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뭉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이다.

대세 개그우먼 이영자의 진정한 ‘먹방’과 옛날 사람 최화정의 입담, ‘반백살’이 다 되어가는 동생들 송은이, 김숙의 예능감이 어우러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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