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인 최초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보유한 ‘핵잠수함’ 김병현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대회 우승자에겐 항공권을 포함한 올해 월드시리즈 관람 티켓이 주어졌다.
MLB 수석 부사장 제이미리스는 “MLB e스포츠가 세계적 이벤트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스포츠 모바일 게임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