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2일 첫방, 오상진·이재은→김정근·강다솜 MC 교체 [공식입장]

입력 2018-09-05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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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2일 첫방, 오상진·이재은→김정근·강다솜 MC 교체

진짜라서 더욱 놀라운 사건들을 발굴해 생생하고 리얼하게 소개하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 MBC ‘실화탐사대’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12일 첫 방송된다.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 중 꼭 알려져야 하는 놀라운 사연들을 신동엽, 김정근, 강다솜 세 명의 MC가 소개하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파일럿 방송 이후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들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시청자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며 정규 편성되었다.

파일럿에 이어 신동엽이 MC를 맡으며, 김정근, 강다솜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하여 힘을 더할 예정이다.

신동엽은 “바쁘게 활동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 노력하는 편”이라며 “지난 파일럿 이후 ‘실화탐사대’가 앞으로 세상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결혼을 앞둔 강다솜 아나운서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아 프로그램이 잘될 것 같다”며 “‘실화탐사대’를 함께 하는 분들과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실화탐사대’는 깊이 있는 취재와 영화적 스토리텔링으로 사연을 보다 더 생동감 넘치게 전달하며 뉴스 이면의 ‘사람’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공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화탐사대’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찾아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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