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측 “지라시 내용 사실무근…수면장애 등으로 입원” [공식입장]

입력 2018-09-05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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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측 “지라시 내용 사실무근…수면장애 등으로 입원”

배우 겸 가수 구하라 측이 증권가 정보지(일명 지라시)를 통해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5일 동아닷컴에 “구하라가 평소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등을 겪고 있다. 금일 오전에도 증세가 지속돼 병원을 찾은 것이다. ‘지라시’에서 언급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구하라가 입원한 상태다. 같은 증세가 반복돼 정확한 검사를 받기 위함이다. 또 통원 치료 등의 불편함이 있어 입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온라인과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된 지라시에는 ‘구하라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나돌았다. 이에 구하라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병원에서 수면 장애 등에 대해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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