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속초국제장애영화제, 7~8일 이틀간 개최

입력 2018-09-05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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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속초국제장애영화제(위원장 이재균)가 9월 7일 속초 엑스포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된다.

속초국제장애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미디어 예술문화 축제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어게인 Again’이란 타이틀로 개최되며 전용관에서 매회마다 감독과 배우의 GV행사가 열린다.

개막일인 9월 7일 2시에는 엑스포광장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저 세계 기록 도전 무대도 마련된다. 참가자에겐 기념티와 VMS봉사 2시간이 제공된다. 8일 폐막식에는 속초시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한편, 이번 영화제 공모전 심사에는 배우 겸 가수 양동근, 권성국 영화감독, 김희정 PD 등이 참여하며 방송인 표인봉, 팝핀현준, 색소포니스트 허민, 가수 김훈희, 배우 김선화, 이두일, 크로스오버라온, 뮤지컬배우 최형석, 가수 강우진, 류지수, 미스코리아 모임인 미코리더스 부회장 유이안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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