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심은진 악플러, 명예훼손 혐의 구속

입력 2018-09-0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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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심은진. 동아닷컴DB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연기자 심은진 등에게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3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이모 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부터 배우 A씨에 대해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심은진에 대해서도 악성 댓글 100여 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은진은 7월 이 씨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진은 SNS를 통해 이 씨의 구속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 재판도 남아있기에 차분하게 재판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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