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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SBS ‘집사부일체’에 또 출연했다.
9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을 LA로 초대한 사람으로 여덟 번째 사부였던 차인표가 등장했다.
차인표를 가장 먼저 발견한 육성재는 환호성을 지르며 안겼고 차인표는 “두 시간 전부터 나무 뒤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LA로 온 멤버들을 위해 리무진까지 불렀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내가 여러분을 LA에 초대한 이유는 진정한 사부를 소개해주려고 한다. 나는 그분 발바닥도 못 따라간다. 사부 오브 더 사부”라며 “칠흑 같은 밤하늘에 북극성 같은 존재다. 그분이 오늘 새로운 도전을 하느라 바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기는 “사부의 사부면 성격이 얼마나 바쁜 거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