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매니저 악플러에게 일침 “일부분만 보고 악플, 속상하다”

가수 선미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9일 선미는 자신의 SNS에 “어떤 인식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극히 일부의 모습만을 보고 제 사람들이 그런 말을 듣는 게 너무 속상하다”는 글을 썼다.

글은 전날(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등장한 선미의 6년 지기 매니저와 관련된 내용이다. 방송에서 매니저와 선미는 ‘어미새와 아기새’의 모습처럼 잘 챙기고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해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