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장범준, 무릎 부상으로 오늘(10일) 의병 제대

입력 2018-09-10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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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장범준.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버스커버스커 출신 가수 장범준이 10일 의병 제대한다.

장범준은 6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으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하다,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의병 제대가 결정했다. 민간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갔지만, 군 복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의병전역이 결정된 것이다.

장범준은 2017년 5월 15일 경기도 고양 소재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후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집에서 출·퇴근하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해왔다. 정범준은 2019년 2월 제대 예정이었지만 5개월 앞당겨진 올해 9월 10일 제대했다.

장범준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에는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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