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수 앤지 스톤(Angie Stone)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앤지 스톤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63세.

보도에 따르면 앤지 스톤은 공연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앤지 스톤을 제외한 차량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모두 살아남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앤지 스톤은 1979년 여성 힙합 트리오 더 스퀸스(The Sequence)로 활동했으며, 이후 1999년 솔로 앨범 ‘블랜 다이아몬드(Black Diamond)’를 발매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