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핑크빛’ 김아영 설레네♥…썸남 썸녀 세 번째 만남에 기대↑ (런닝맨)

SBS ‘런닝맨’에 배우 최다니엘과 김아영이 동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지난 녹화 당시 어딘가 헐렁한 모습으로 배우 이광수를 연상케 해 ‘광다니엘’이라는 별명이 생긴 배우 최다니엘이 또 한 번 함께 했다. 최다니엘은 더욱 친근한 매력으로 멤버들과 ‘환장의 케미’를 뽐내며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

더불어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아영은 벌써 세 번째 출연이다. 그는 지난 출연 당시 양세찬과의 핑크빛 기류로 화제를 모았던 바. 두 사람의 관계가 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멤버들조차 기대하며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이번 ‘런닝맨’은 추운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소비를 녹여줄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로 진행됐다. 용돈 300만 원을 받은 멤버들은 전례 없는 후한 용돈에 놀라워했다. ‘짠남자’ 김종국은 “돈 쓰는 게 더 어려워”라며 난색을 보였으나, 반대로 하하와 지예은은 기쁨의 댄스를 선보이며 환호했다. 다만 ‘내 맘대로’ 소비는 금지. 시민들의 소비 루트를 따라야 하기에 멤버들은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해 각종 기상천외한 전략을 펼쳤다.

과연 이들은 바라던 대로 원 없이 소비할 수 있을까. 돈을 쓰는 것도, 쓰지 않는 것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는 3월 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