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강성훈,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중? “소문일 뿐…확대해석 삼가”

입력 2018-09-1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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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회원들은 강성훈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이 일어난 이유는 열애 상대가 ‘후니월드’ 운영자인 A씨였기 때문.

팬들은 단순 교제 여부 때문에 의혹을 제기한 것은 아니다. ‘후니월드’ 운영진이 강성훈의 해외 콘서트, 굿즈 판매 등 팬클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방만한 운영을 해왔다고 말했다. 사업자등록 시점 및 세금 문제도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성훈은 최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한다.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해명했다.

또 강성훈은 취소된 대만 콘서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2일 대만 현지 매체는 강성훈이 8일과 9일 예정이던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 대만 주최측에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또 대만 콘서트 취소 이후 티켓 환불에 대해서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 했는데 대만 측은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이 팩트”라며 “정리되는 시점에 따로 얘기해줄테니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젝스키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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