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브라질 한류 엑스포 성황…新 한류돌

입력 2018-09-1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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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브라질 한류 엑스포 성황…新 한류돌

그룹 임팩트가 브라질을 K팝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임팩트는 지난 15∼16일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엑스포 센터 노르치(Expo Center Norte)에서 열린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8'에 참여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참여한 임팩트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케이팝의 진수를 선보이며 개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사전 신청한 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팬미팅, 팬사인회 등을 열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공식 행사에 앞서 14일 브라질 주요 언론매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지 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새로운 한류 아이돌의 등장을 반겼다.

브라질 유명 개그맨이자 MC인 Murilo Couto는 임팩트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시하며 임팩트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처럼 임팩트는 빠른 속도로 해외 팬덤을 확장해가며 글로벌 루키임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브라질 현지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든 임팩트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훅이 인상적인 곡 '나나나'로 국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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