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건배주 ‘설원’…감동의 풍미

입력 2018-09-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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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래원|설원 & GOLDWIN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건배주로 사용된 전통주 제조업체 솔래원(대표 이이한)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도 양구 방산면 일대 가마에서 제작된 백자도자기 술병에 송이버섯, 토종꿀, 산양산삼, 소나무 햇순, 평창 물, 갈참나무 등 도내 자연산물을 13년간 숙성시켜 빚은 전통주 ‘설원’은 동계올림픽 관계자들로부터 부드러움과 안정된 풍미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브랜드의 가치가 오르면서 에어서울과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솔래원은 지난 13일에 개막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 해외 기업과 300만불 수출 계약식을 가져 전통주의 위상을 높였다.

솔래원의 또다른 제품인 정통 스카치위스키 ‘GOLDWIN’은 스코틀랜드에서 샘솟는 좋은 물과 질 좋은 맥아, 피트를 사용한다. 맥아를 건조시키는 전통적인 제조 공정을 거쳐 생산되고, 오크통 속에서 오랜 숙성시간을 거쳐 자연스러운 호박색을 띈 부드럽고 풍부한 깊은 맛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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