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에 “많이 좋아해→과거 완료형” 고백

입력 2018-09-17 2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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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에 “많이 좋아해→과거 완료형” 고백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는 유찬(안효섭 분)이 우서리(신혜선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찬은 “나 아줌마 많이 좋아한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아줌마 생각하면 뭐가 기어다니는 것처럼 가슴이 간지럽다. 아줌마가 울면 내 아픔도 아프고 웃으면 따라 웃게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몇 달 후에 나 프로팀에 간다. 그럼 내가 지켜주겠다. 나만 믿어라”라며 “이렇게 말하려고 했다. 근데 걱정 안 해도 된다. 이제 나 과거 완료형이다. 근데 한 번은 말 해야할 것 같았다”고 자신이 고백을 하는 이유를 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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