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첫 타석 1타점 적시타… 3G 무안타 침묵 깨

입력 2018-09-18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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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3경기에서 침묵했던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적시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무사 1,3루 상황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아드리안 샘슨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최근 부진을 만회했다. 최지만은 지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3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이후 최지만은 후속 타자 조이 웬들이 1루 땅볼을 때려 2루에서 아웃돼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어 탬파베이는 병살타가 나오며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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