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 최귀화 “남북정상회담과 시사회 겹쳐” 너스레

입력 2018-09-18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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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고스트’ 최귀화 “남북정상회담과 시사회 겹쳐” 너스레

영화 ‘원더풀 고스트’ 최귀화가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 그리고 연출을 맡은 조원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귀화는 “남북정상회담과 시사회가 겹쳤다. 근데 많은 기자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영화를 보면서 헷갈리더라. 이게 현실인지 영화인지 싶었다. 많이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재밌게 봤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하나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이다. 오는 9월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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