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구하라, 피의자 신분으로 5시간 조사

입력 2018-09-1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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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동아닷컴DB

남자친구 폭행 사건에 휘말린 구하라가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5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3시경 경찰서에 도착한 그는 “누가 먼저 때리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밝혀질 문제”라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경찰 조사를 받았던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씨가 “때린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구하라는 “앞으로 해결해 가야 할 문제”라고 짧게 답했다.

구하라는 이날 마스크나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흰색 모자를 착용한 그의 얼굴과 목, 팔 등에는 반창고가 부착돼 있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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