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멍석말이 티격태격 (ft.쥐)

입력 2018-09-18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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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멍석말이 티격태격 (ft.쥐)

도경수가 쥐 때문에 겁먹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4회에서는 낯선 곳에 갇힌 원득(도경수)과 홍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낯선 장소에서 멍석에 말린 원득과 홍심. 홍심은 말린 멍석에서 벗어나려 애쓰지만, 원득은 그조차 포기했다. 이유는 하나였다. 쥐를 발견한 것. 쥐와 눈까지 마주친 원득은 쥐와 마주하는 것이 싫었다. 하지만 홍심은 그런 쥐 따위에 말린 멍석에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이 더욱 싫었다.

결국 쥐는 두 사람이 멍석을 풀기 위해 구르는 바람에 죽고 말았다. 쥐를 죽였다는 사실에 원득은 자신이 살생을 했다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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