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포레스트 네트워크로 이적…반 탈퇴 ‘5인조 새출발’

입력 2018-09-19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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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포레스트 네트워크로 이적…반 탈퇴 ‘5인조 새출발’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한다.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 측은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오늘(19일) “세븐어클락 멤버였던 반(VAAN)이 팀을 탈퇴하고 에이데이, 현, 영훈, 정규, 태영 총 5인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회사와 멤버들이 여러 차례 반과 논의하고 설득해왔지만 그룹 활동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오랜 심사숙고 끝에 팀의 재정비를 결정하게 됐다”며 “멤버들 역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새로 시작하며 최선을 다할 세븐어클락과 반을 위해 꾸준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지난 2017년 미니 앨범 ‘Butterfly Effect’로 데뷔, 타이틀 곡 ‘시계바늘’로 활동해왔으며 팀을 재정비한 후 새로운 음반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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