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AA’ 조직위 “불법 티켓 판매 예의 주시”…팬들에 주의 당부

입력 2018-09-19 14: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8 AAA’ 조직위 “불법 티켓 판매 예의 주시”…팬들에 주의 당부

11월 28일 개최 예정인 ‘2018 Asia Artist Awards’에서 불법 티켓 판매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이다. 이특과 이성경이 MC 자리를 맡았으며 인기 아이돌 워너원, 아이콘의 참석을 확정지어 총 가수 20팀, 배우 20명에 이르는 화려한 라인업의 포문을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2018 AAA’는 1층 전석을 스탠딩으로 꾸며 관객 모두가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페스티벌’을 준비, 어느 때보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예고한다.

이에 ‘2018 AAA’의 공식 티켓 예매처가 공개되기도 전 국내 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들끓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반응 속 각종 예매 대행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허황된 정보와 불법적인 티켓 판매 대행이 퍼지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AAA 조직위원회는 "2018 AAA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온라인상 불법 티켓 판매는 자칫 선의의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 있어 예의 주시 중이다. 팬들의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2018 AAA'는 글로벌 시상식으로서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으며 앞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