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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번보다 1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

FIFA가 2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9월 여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1880점으로 14위에 오르며 지난 번 15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아시아에서는 호주가 2012점을 얻으며 세계랭킹 6위, 아시아 1위를 기록했고, 일본이 1981점으로 7위에 올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북한이 11위로 아시아 3위, 한국이 14위로 아시아 4위, 중국이 15위로 아시아 5위다.

세계랭킹 1위는 2114점을 얻은 미국이 자리를 지켰고, 2위 독일, 3위는 잉글랜드, 4위 프랑스가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