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공정환, 야구 웹드라마 ‘사회인’ 캐스팅

입력 2018-10-13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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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환, 야구 웹드라마 ‘사회인’ 캐스팅

공정환이 웹드라마 ‘사회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10부작으로 구성된 웹드라마 ‘사회인’은 야구에 인생을 건 사회인들의 이야기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움 공모 당선작이다.

영화 '연애의 맛' '헬로우 마이 러브'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등을 연출한 김아론 감독(라라픽쳐스)과 구글 파트너로 다수의 광고와 영상을 제작한 한성덕 대표가(하트피플) 공동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공정환은 웹드라마 ‘사회인’ 속 ‘원호’ 역을 맡아 배우 박철민, EXID 정화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원호’는 못 말리는 야구 사랑 때문에 아내에게 항상 혼이 나기 일쑤지만 야구를 향한 열정만큼은 포기 하지 못하는 진정한 ‘사회 야구인’으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정환은 사전 제작 드라마 ‘절대 그이’에서 원리 원칙을 철통처럼 지키는 냉정한 인물이지만 알고 보면 츤데레인 ‘고지석’ 역할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조선 최초 좀비 영화 ‘창궐’에서 ‘금위장’ 역으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 소화하며 배우 현빈, 장동건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공정환은 장르 불문, 소재 불문,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이른바 ‘명품 연기’, ‘명품 배우’, ‘믿고 보는 공정환’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공정환이 이번 웹드라마 속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사회인'은 오는 20일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4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90분 분량의 웹무비로도 제작되어 시청자들에게 영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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