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차인표 “놀아 본지 오래…노는 법 잊었다”

입력 2018-10-21 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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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차인표 “놀아 본지 오래…노는 법 잊었다”

‘궁민남편’ 차인표가 취미를 밝혔다.

21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가 데뷔 이후 자신의 시간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날 차인표는 휴일에 뭘 하느냐는 질문에 “가족을 보러 바로 간다. 거기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한국에 온다. 4년 동안 왔다갔다 살았다”며 “(한국에서는)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운동 말고 취미가 없냐는 질문에는 “없네요”라며 “놀아 본지가 너무 오래됐다. 마지막으로 노래방을 가본 지가 14년이 된 것 같다. 놀고 싶은데 어떻게 노는 지 잊어버렸다. 가장이 되고 가족이 생기면 온전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아니었다. 그걸 하다 보니 내가 하고 싶은걸 언제 해봤지 싶다”고 말했다.

또 친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별로 없다. 그래서 친구 많은 사람을 보면 부럽다. 진짜 놀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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