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민우혁, 이솜에 돌직구 고백 "♥ 전하고 싶었다"

입력 2018-10-2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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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민우혁이 이솜에 직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최호철(민우혁)은 이솜(이영재)에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호철은 백주란(이윤지)이 미용봉사를 간다며 같이 가자는 말에 섬으로 의료봉사를 가게 됐다. 섬에 가는 당일 온준영(서강준)과 이수재(양동근)까지 따라나서 놀라게 했다.

섬에 도착해 각자의 일을 하던 중 호철은 준영에게 낚시를 제안했고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중에 호철이 준영에게 “저 영재 씨한테 얘기하려고요. 그 전에 형사님한테 먼저 얘기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서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호철과 영재는 스태프들을 옆에 두고 둘이 바닷가에 있게 되었고 호철은 영재가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지만 그래도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유치한 짓도 많이 하고 덕분에 설레기도 했어요. 두 번은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내 마음 한번은 제대로 전하고 싶었어요.”라고 진지하게 고백해 놀라게 했다.

다음 장면에서는 준영의 시선으로 영재와 호철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돼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한편, 배우 민우혁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12년간의 연애 대서사시를 담아낸 드라마로 금, 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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