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하우스’x할로윈 어땠나 “오늘까지 꿀잼 가득했다”

입력 2018-10-28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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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하우스’x할로윈 어땠나 “오늘까지 꿀잼 가득했다”

장르물의 명가 OCN 첫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가 27일(토), 28일(일) 양일에 걸쳐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전 티켓 판매 단시간 매진을 기록한 ‘스릴러 하우스’는 ‘할로윈, 살벌하게 놀지어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자랑한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OCN 히트 작품과 캐릭터들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 작품 속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 공포 VR 체험, 할로윈 분장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것. ‘스릴러 하우스’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 보았다.


● 수사일지, 그리고 사건의 시작

‘스릴러 하우스’의 입장은 수사일지 파일과 함께 시작된다. 폐창고의 사건현장을 발견한 후 오디오로 사건의 개요를 알게 되면서 추리의 시간이 시작되는 것.

● OCN 세계관이 담긴 추리의 방

사건 해결 추리는 OCN 히트작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통해 가능하다. ‘터널’, ‘구해줘’, ‘손 the guest’, ‘보이스’, ‘라이프 온 마스’, ‘플레이어’, ‘나쁜 녀석들’ 속 세트와 소품 등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것. OCN 오리지널 작품들의 세계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공포 VR 체험과 타로 카드는 물론 티셔츠와 뱃지를 받거나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스릴러 하우스’만의 특별 이벤트

‘스릴러 하우스’의 단연 가장 큰 인기는 OCN 작품 속 배우, 제작진과의 만남. 행사 첫날에는 ‘신의 퀴즈 : 리부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기두 배우가 OCN 팬들과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청원으로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됐고, 오는 11월 14일(수) 4년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만큼 뜨거운 팬덤의 성원이 이어진 것. 28일에는 ‘보이스’ 마진원 작가와 이진욱, 권율, 그리고 안방마님 이하나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OCN 캐릭터 추리 퍼즐월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할로윈’ 콘셉트에 걸맞는 할로윈 특수 분장과 컨셉추얼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OCN 관계자는 “할로윈은 세계적으로 모두가 장르 팬덤이 되는 축제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OCN이 처음으로 선보인 오프라인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는 할로윈과 접목해 OCN만이 선보일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의 장으로 마련했다. 관객들의 호응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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