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영사기=레인보우 조현영 , 축음기 2라운드 진출

입력 2018-10-28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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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영사기=레인보우 조현영 , 축음기 2라운드 진출

영사기의 정체는 레인보우 조현영이었다.

2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왕밤빵’의 2연승을 막기 위해 복면 가수 8인이 듀엣 대결을 펼쳐졌다.

그 첫 번째 대결은 영사기와 축음기 듀엣대결이다. 영사기와 축음기는 버블 시스터즈의 ‘바보처럼’을 선곡해 낙엽이 떨어지는 늦가을에 꼭 맞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영사기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묘한 매력을 선사했다. 측음기는 장신으로 반전의 음색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오묘한 화음으로 겨울이 오는 이 계절에 가을 머물도록 했다.

이후 연예인 판정단은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해 극찬했다. 그리고 결과는 축음기는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영사기의 정체는 레인보우 조현영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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