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정후,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 실시 ‘복귀 6개월 소요’

입력 2018-11-06 15: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 외야수 이정후가 7일(수)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

이정후는 수술 후 안정을 취한 뒤 재활 훈련에 들어 갈 예정이며, 복귀까지 약 6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활 훈련 일정 등 상세 스케줄은 추후 결정한다.

한편, 이정후는 지난달 20일(토)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9회 말 수비 도중 타구를 잡다가 왼쪽 어깨 부상을 입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