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6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동원상은 2011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레전드 고 최동원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첫 해 수상자는 양현종(KIA 타이거즈)이었다. 2015년 유희관·2016년 장원준(이상 두산)에 이어 2017년 양현종이 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부터 외국인 투수도 대상에 포함하면서 린드블럼이 외인 첫 수상자가 됐다.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오는 7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 이정후는 수술 후 안정을 취한 뒤 재활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며, 복귀까지 약 6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