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인턴’ 박진영 "입사지원서는 SWOT 분석으로만 심사"

입력 2018-11-07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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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 박진영 "입사지원서는 SWOT 분석으로만 심사"

Mnet ‘슈퍼인턴’ 의 첫 관문인 입사지원서에 대해 박진영이 당락 기준을 제시했다.

7일 박진영은 JYP와 Mnet의 SNS를 통해 공개한 '슈퍼인턴'의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스펙을 안 본다는 건 오히려 능력을 더 철저히 보겠다는 얘기지 능력을 안 보겠다는 얘기가 아니다"고 운을 뗀 뒤 "입사지원서는 한 가지만 쓰시면 된다. JYP의 'SWOT' 분석"이라고 알렸다. 이어 "S,W 분석은 JYP 자체에 대한 진단, O,T 분석은 JYP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진단"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슈퍼인턴'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인재 선발 프로그램. '슈퍼인턴'은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JYP에서 일할 새 인재 발굴 선발 프로그램으로 나이, 성별, 학력, 경력 등에 제한이 없고 JYP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열정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31일 선보인 1차 티저 영상서 박진영은 "학벌, 성별, 인맥 등 아무것도 보지 않겠다"며 'NO 스펙' 부분을 강조 한 바 있다.


입사지원서의 심사는 박진영의 말처럼 S(STRENGTH: 장점), W(WEAKNESS : 약점), O(OPPORTUNITY : 기회), T(THREAT : 위협) 분석을 통해서만 이뤄진다. 지원자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JYP의 강, 약점 및 고려할 기회와 위험요소'를 파악했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

박진영은 앞서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뛰어난 인재를 정규직 사원으로 뽑는 것이 1차 취지이지만 사실 이 경험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을 가지고 회사의 공식 입사 시스템을 개혁해보고 싶은 것이 근본적인 취지"라고 설명한 바 있다.

박진영은 '슈퍼인턴' 선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서 열린 '2018 리스타트 잡페어'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구직자들에게 'JYP가 원하는 인재상', '꿈과 직업' 등에 대해 강연을 했고 이후 JYP 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과 일대일 멘토링도 갖기도 했다.
한편 '슈퍼인턴' 지원자는 Mnet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8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슈퍼인턴'이 선발되고 이 중 JYP에서 총 6주간의 미션 수행 과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JYP의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된다. '슈퍼인턴'은 2019년 1월 초 Mnet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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