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두산 vs SK 한국시리즈 4차전 우천순연 결정

입력 2018-11-08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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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열릴예정이다. 인천지역에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야구장에 방수포가 덮혀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KBO는 8일 오후 6시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2018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두산은 이영하, SK는 김광현이 선발 등판 예정이었다.

우천순연으로 SK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온 피로를 회복할 시간을 벌었고, 두산은 4선발 이영하 대신 1선발 린드블럼을 다시 가동할 수 있다는 이점을 얻게 됐다.

한편, 이날 우천 순연된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9일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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