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신의퀴즈:리부트’ 류덕환vs김준한, ‘좀비사건’ 두고 대립각

입력 2018-11-22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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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퀴즈:리부트’ 류덕환vs김준한, ‘좀비사건’ 두고 대립각

빅브레인과 빅데이터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극본 강은선 김선희, 연출 김종혁,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진은 22일 사건의 진실을 두고 대립하는 한진우(류덕환 분)와 곽혁민(김준한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의 퀴즈’ 시리즈만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시즌제 장르물의 저력을 보여준 ‘신의 퀴즈:리부트’.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좀비를 연상케 하는 시신이 발견되며 또 다른 사건의 서막이 올랐다. 수사 중 괴한의 습격을 받고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강경희(윤주희 분)는 인공 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의 빠른 분석 덕분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진실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짙어지는 가운데 좀비와 비슷한 세 학생의 시신과 유력한 용의자가 포착된 영상이 발견되며 긴장감이 증폭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사에 집중하는 한진우와 곽혁민의 뇌섹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장난기를 지운 채 진중한 눈빛으로 수사에 나선 한진우는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한다. 뜨거운 에너지를 장착한 강경희 형사와 호흡을 맞추며 결정적 단서를 좇고 있다. 곽혁민 역시 냉철함을 빛내며 사건을 파헤친다. 열정 넘치는 신입 연구원 정승빈(윤보라 분)과 함께 코다스 분석 결과를 면밀히 살피는 모습. 같은 듯 다른 진실을 향한 뜨거운 집념이 두 사람이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2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좀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진우와 코다스가 접전을 펼친다. 앞서 코다스와 달리 강경희의 광견병 바이러스를 간과해 위기를 맞았던 한진우는 더욱 신중하게 수사에 나선다. 코다스팀을 이끄는 곽혁민 역시 빅데이터의 완전무결함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단서를 추격한다. 한진우와 코다스가 엎치락뒤치락 대립하는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미스터리한 사건의 충격적 진실이 드러날 전망이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좀비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한진우와 곽혁민이 치열한 대립각을 세운다. 한진우의 비범한 천재성과 빅데이터의 놀라운 분석력 중 누가 먼저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의 퀴즈:리부트’ 4회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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