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디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오프 시즌에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형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24) 트레이드에 관심을 나타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가 시애틀의 유격수 진 세구라와 마무리 투수 디아즈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필라델피아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온 후에 전해진 것.
이에 필라델피아가 트레이드와 FA 선수 영입 중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 투수 영입을 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아즈는 이번 시즌 73경기에서 73 1/3이닝을 던지며, 5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124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사이영상,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각각 8위와 18위에 올랐다.
또한 디아즈는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에게 주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받았다. 영입이 가능하다면, 확실한 뒷문 보강을 할 수 있다.
다만 디아즈는 오는 2022시즌 이후에나 FA 자격을 얻는다. 따라서 트레이드 대가는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가 시애틀의 유격수 진 세구라와 마무리 투수 디아즈 영입에 흥미를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필라델피아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온 후에 전해진 것.
이에 필라델피아가 트레이드와 FA 선수 영입 중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 투수 영입을 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아즈는 이번 시즌 73경기에서 73 1/3이닝을 던지며, 5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124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사이영상,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각각 8위와 18위에 올랐다.
또한 디아즈는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에게 주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받았다. 영입이 가능하다면, 확실한 뒷문 보강을 할 수 있다.
다만 디아즈는 오는 2022시즌 이후에나 FA 자격을 얻는다. 따라서 트레이드 대가는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