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송혜교 비서이자 친구로 활약…워맨스 기대

입력 2018-12-06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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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선영이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의 비서 장미진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곽선영은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에서 동화호텔 대표 차수현(송혜교 분)의 오랜 비서이자 절친인 장비서, 장미진 역으로 분하고 있다.

극중 미진은 시종일관 수현을 살뜰히 챙기며 비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숨막히는 수현의 일상에 쉼터가 되어주기도 한다. 여기에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만능 해결사 장비서로 때로는 15년 지기 절친 미진으로 수현의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며,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곽선영이 어떤 워맨스를 보여줄 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4회는 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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