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선 이볼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인 네이선 이볼디(28)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잔류한다. 4년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과 이볼디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전체 금액은 6750만 달러.
이는 계약 최종 체결은 아니다. 아직 이볼디의 신체검사가 남아있다. 이번 계약은 이볼디가 신체검사를 통과한 뒤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 합의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매우 흡사하다. 앞서 6일 보스턴과 이볼디가 4년-68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볼디는 이번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보스턴 소속으로 22경기(21선발)에서 111이닝을 던지며, 6승 7패와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이후 이볼디는 포스트시즌 총 6경기(2선발)에서 22 1/3이닝을 던지며,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1.61을 기록하며 보스턴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선발 투수임에도 월드시리즈 3경기에는 모두 구원 등판해 무려 8이닝을 소화하며 보스턴 마운드의 숨통을 틔우는데 앞장섰다.
다만 이볼디는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투수이며, 단 한 번도 정규시즌 200이닝과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경험이 없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과 이볼디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전체 금액은 6750만 달러.
이는 계약 최종 체결은 아니다. 아직 이볼디의 신체검사가 남아있다. 이번 계약은 이볼디가 신체검사를 통과한 뒤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 합의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매우 흡사하다. 앞서 6일 보스턴과 이볼디가 4년-68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볼디는 이번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보스턴 소속으로 22경기(21선발)에서 111이닝을 던지며, 6승 7패와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이후 이볼디는 포스트시즌 총 6경기(2선발)에서 22 1/3이닝을 던지며,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1.61을 기록하며 보스턴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선발 투수임에도 월드시리즈 3경기에는 모두 구원 등판해 무려 8이닝을 소화하며 보스턴 마운드의 숨통을 틔우는데 앞장섰다.
다만 이볼디는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는 투수이며, 단 한 번도 정규시즌 200이닝과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경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