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역주행의 원조인 걸그룹 EXID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위아래’ 직캠으로 EXID가 큰 인기를 끌게 됐다”고 언급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한 LE는 “꿈 같았다”고 덧붙였다.
혜린은 “(역주행 직전)'위아래'가 잘 안 됐다면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했던 시기다. 나는 그때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돈이 없어서) 삼시세끼 라면만 먹었다”고 회상했다.
“학교 앞에는 저렴한 음식이 많아서 멤버들에게 사다줬다. 근데 그것도 부담이 되니까 멤버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EXID는 최근 신곡 '알러뷰'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