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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모모아 “‘아쿠아맨’, 세상에서 가장 힘들었던 작업”

입력 2018-12-11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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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모모아 “‘아쿠아맨’, 세상에서 가장 힘들었던 작업”

영화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주연배우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 앰버 허드(amber Heard) 그리고 연출을 맡은 제임스 완(James Wan)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이슨 모모아는 “사실 굉장히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하고 싶었다. 사실 굉장히 어려웠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작업이 아니었나 싶다. 제임스 완과 엠버 허드가 잘 표현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아쿠아맨’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정의하는 히어로에 대해 “나에게 이 영화에 있어서 감명깊은 점을 꼽으라면, 하나의 사람이라는 거다. 반 인간, 반 아틀란티스다. 가장 뛰어난 건 인간성이라고 생각한다. 영웅이 되려면 자신을 희생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컨저링 유니버스’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장르의 부활을 성공시킨 제임스 완 감독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다. 오는 12월19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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