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2번째 팝업스토어 14·15일 오픈 “다채롭게 찾아온다”
설리가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리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 팝업스토어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셀러브리티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리는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운영부터 판매까지 직접한 것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선사할 지 주목된다.
14일에 진행될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에스티로더’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설리의 취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립스틱과 베를린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는 개인 화보집 ‘SULLI – Love, Myself’을 판매할 예정이며, 15일에는 립스틱과 화보집뿐만 아니라 설리가 기획,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한 슈즈 브랜드 ‘스윗피시’의 슬리퍼와 운동화, ‘땡큐스튜디오’ 캔디카메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진리상점’은 설리가 CEO에 도전,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기획부터 오픈, 운영,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목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라이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