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영화 ‘수난이대’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영화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정재광은 브라운관에서는 드라마 ‘구해줘’에서 4인방의 조력자 ‘이은성’ 역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첫 장편영화 ‘버티고’에서 70층 건물 외벽을 로프 하나에 의지하고 유영하는 로프공 ‘관우’역으로 천우희와 고층빌딩의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아찔한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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