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왼쪽)과 김태리. 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한국갤럽이 11월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병헌과 김태리가 각각 12.9%와 9.0%의 지지를 얻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을 맞춘 정해인과 손예진은 각각 8.7%와 5.3%로 3위와 5위에 올랐다. 4위는 현재 방송 중인 ‘남자친구’의 박보검(6.1%)이었다. 박보검은 이번 조사가 끝날 무렵인 11월28일 주연 드라마가 첫 방송돼 사실상 올해 신작 없이도 상위권에 들어 더욱 시선을 끈다.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중년의 사랑을 보여준 장미희와 유동근은 각각 6위와 9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