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박보검과 송혜교가 썸 탄지 1일을 기념했다.
13일 '남자친구' 6회에선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다시 썸을 타기로 한 두 사람은 칼바람을 뚫고 자전거 데이트를 했다. "따뜻한 거 마시자"며 빵집에 간 두 사람. 김진혁은 케이크를 사와 "썸 타기 시작한지 1일이잖아요. 우리 이거 하나씩 나눠 가져요"라면서 케이크 위에 놓인 장식품을 선물했다.
귀가 후, 차수현과 김진혁 모두 서로를 생각하며 설레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