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연탄 나눔 봉사…외모만큼이나 고운 마음

입력 2018-12-17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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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정이 겨울에 추위로 고생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신은정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요즘,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눔과 도움의 정성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앞장섰다. 바로, 생활이 어려운 고령층,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공익광고를 촬영한 것.

연탄 나눔 봉사와 공익 광고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도시빈민, 달동네, 산간벽지, 농어촌 등 에너지빈곤층에 사랑의 연탄을 나누는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곳이다.

신은정은 전날 밤늦게까지 드라마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추운 날씨 속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공익 광고 촬영과 봉사활동 참여에 있어 누구보다 밝은 긍정 에너지로 현장에 함께 한 사람들을 독려하며 이끌어가고, 잘 마무리하는 등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신은정은 12월부터 진행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진추하가 돌아왔다’(극복 송진 / 연출 성도준)에 배우 최귀화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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