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연고지역 초중고 32곳에 야구 용품 전달

입력 2018-12-19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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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연고지역 초, 중, 고교 32곳에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구단을 대표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마련한 야구공, 야구배트 등 82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대전, 충남 및 충북, 강원 영서 소재 학교 야구부에 지원했다.

초등학교 12곳에는 경기용 볼 2박스(240개)와 경기용 알루미늄배트 3개씩, 중학교 11곳에는 경기용 볼 5박스(550개)씩, 고등학교 9곳에는 경기용 볼 2박스(240개)와 나무배트 30자루씩이 각각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군 한화 구단 기술자문을 비롯해 각 학교 야구부 감독들이 참석했다.

한편, 한화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 아마야구 발전을 위한 용품 지원을 통해 지역 야구 꿈나무들의 기량 발전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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